[디즈니플러스] 나인 퍼즐 예고편 - 손석구 김다미 출연

2025. 4. 22. 20:31Media./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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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스입니다.
오늘은 디즈니플러스에서 2025년 5월 21일 단독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의 예고편을 보고 느낀 기대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공개된 예고편과 다양한 공식 스틸, 그리고 장르적 특성을 보면, 2025년 상반기 최고의 추리 스릴러가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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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의 서막, 10년 전 그날로부터

 

예고편은 불길한 음악과 함께 "퍼즐, 시그니처, 범인의 유일한 흔적"이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가 된 ‘이나’(김다미), 그리고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 두 인물이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이, 단순한 범죄 수사극을 넘어선 심리 스릴러의 묘미를 예고합니다.

윤이나역 김다미


예고편과 공식 스틸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퍼즐 조각’은 이번 시리즈의 핵심 상징이자 미스터리의 출발점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나타난 퍼즐 조각이 이나에게 도착하면서, 과거의 진실과 현재의 사건이 교차하는 구조가 매우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특히, 한샘"나는 아직도 윤이나가 유력한 용의자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두 주인공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심리전을 극대화합니다.

배우들의 케미와 연출력에 거는 기대

손석구김다미와 그리고 김성균, 현봉식 등 탄탄한 배우진의 조합은 예고편만으로도 강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윤종빈 감독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이 더해져, 기존 한국 장르물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분위기와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특히, ‘수리남’, ‘공작’ 등에서 이미 검증된 윤종빈 감독의 연출력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석구

 

 

촘촘한 스토리와 장르적 재미, 그리고 시청 포인트

공개된 스틸컷과 포스터에서는 10년 전 그날 밤의 미스터리한 분위기, 붉은 로프와 창문 너머의 강렬한 색감, 그리고 경찰차와 이나의 뒷모습 등 시각적 장치들이 서늘한 긴장감을 더합니다. 용의자와 형사에서 프로파일러와 형사로 다시 만난 두 인물의 관계성, 그리고 ‘퍼즐 연쇄살인’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기존 추리 스릴러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인 퍼즐은 5월 21일 6개, 5월 28일 3개, 6월 4일 2개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총 11부작으로 완성됩니다. 

 

다시 만난 한샘과 이나

 

이나와 한샘

 

윤이나

맺음말

나인 퍼즐은 예고편만으로도 장르적 신선함,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그리고 정교한 연출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퍼즐 조각처럼 흩어진 단서와 인물들의 심리전,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 구조가 시청자의 추리 본능을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오리지널 장르물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지, 2025년 5월 21일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이번 드라마 나인 퍼즐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첫 공개와 동시에 정주행할 준비를 해둬야겠네요. 곧 공개될 본편에서, 과연 모든 퍼즐 조각이 어떻게 맞춰질지 기대해봅니다.

 

나인퍼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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